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모 펀드 (문단 편집) === 메자닌 투자 === Mezzanine Capital Fund 메자닌 투자 펀드 [[메자닌]]은 이탈리아어로 1층과 2층 사이의 라운지 같은 공간을 의미하는 단어로, 금융권에선 [[주식]]과 [[채권]] 사이에 있는 형태의 금융상품들을 말하는데, 일반적으로 채권을 사면 거기에 주식에 대한 권리가 딸려오는 형태를 취한다. 대표적으로 [[신주인수권부사채]](BW, Bond with Warrant)와 [[전환사채]](CB, Convertible Bond), [[교환사채]](EB, Exchangable Bond) 등이 있다. 채권보다 위험하지만 주식보다는 안전하기 때문에 리스크도 수익도 중간 정도를 지향하는 펀드이다. 첫해에는 채권을 구매하기 때문에 수익이 크게 나지 않으며 2년이 지난 뒤부터 전환권을 행사하며 본격적으로 수입을 얻을 수 있다. 게다가 주가가 영 신통치 않는 등 수입을 얻지 어려운 상황이라면 그냥 전환권을 행사 채권을 계속 들고 있어서 원금과 이자를 회수하면 그만이라는 것. 다만, 이런 좋은 계획이 항상 현실이 되지는 못한다. 왜냐하면 회사가 부실해지면 [[주가]]가 폭락해 주식위주 메자닌펀드면 여기서 어마어마한 손실이 나며 아예 회사가 망하면 채권마저 영영 빛을 못 볼 수 있기 때문에 말 그대로 원금이고 뭐고 쫄딱 망하는 일이 발생한다. 게다가 이런 메자닌을 발행하는 회사가 썩 잘나가는 회사가 아닌지라, 리스크는 더욱 늘어나게 된다. 한국에서 가장 잘나가던 [[헤지펀드]]이자 [[사모펀드]]였던 [[라임자산운용]]의 주업이 바로 메자닌 펀드였으며 2019년 [[라임 사태]]라는 한국 금융사 이래 최악의 참사를 일으키며 부도가 났다. 이유는 바로 실적이 땅을 기던 코스피의 기업들이 궁여지책으로 발행한 메자닌들을 닥치는 대로 사모으며 수익률을 억지로 끌어올리려는 무리한 투자방식에, 만기까지 최대 3년간 지긋이 기다려야 하는 메자닌 펀드의 유동성 문제점을 회피하려 모펀드인 메자닌펀드에 투자해 언제든지 환매가 가능한 자펀드 수백개를 만들어 개인에게 팔아치우는 [[다단계]]스러운 꼼수를 부렸다는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